•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한국외대)박O영 - 한국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外 일반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1/02/23 17:20
    • 조회 1,083
    학교명 : 30
    등록한 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등록한 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성 명 박O영 수강 기간 20201월 노예반
    ~ 20211
    전적대/학과  
    남서울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학점 3.9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4 )
    기타 ( X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지방대를 들어간 후 처음 들었던 영어강의에서 What’s your name?을 배우는걸 보고 1차 충격받고 버벅거리는 친구를 보고 2차 충격받은 후 진지하게 재수를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극구반대로 여기서 어떻게든 버텨서 편입을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또 친구들 모두 대학을 잘갔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서 오는 학벌 콤플렉스도 있었기 때문에 저의 상황과 환경을 완전히 바꿔버리고 싶어서 편입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처음에는 독학으로 편입공부를 하려했으나 계속 생기는 질문을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았고 카페에 계속 물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그 당시 연락하던분한테 브라운을 추천받아서 가격, 자습실, 집과의 거리를 확인하고 선택하게 됐습니다. 일단 브라운에는 er그래머마스터 저자인 김선웅 선생님이 교수진으로 계셔서 현강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게 좋았고 노예반이라는 제도로 초반에 기초잡고 시작할 때 공부습관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신호등을 건너야 술집이나 노래방이 있어서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브라운은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거의 혼자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 굳이 친구를 사귀지 않아도 전혀 불편하거나 눈치 보이지 않아 저한테는 크게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백지테스트라고 문법필기내용을 그날 수업듣고 그날 시험보는 노예반만의 시험이 있는데 이게 문법기초 잡을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노예반, 중급반, 심화반 등 각 반 마다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시험을 보기 때문에 단어가 부족하면 단어를 더 외우고 해석이 버벅대면 구문이 안된건지 단어가 부족한건지 계속해서 자가점검을 할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노예상담을 통해 주기적으로 쌤들과 학업계획이나 고민을 상담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고 1:1로 단어시험을 보는 방식 덕분에 단어 암기가 루즈해지지 않아 좋았어요. 편입 수험생 대부분 목표가 있어서 그런지 다들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 분위기가 좋아요.

    마라톤 특강: 기초문법의 연장선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노예반에서 배운 기초에+a인 특강이라 꼭 듣기를 바라고 들으면서 아~이런거 배웠었지를 느끼면서 다시 복습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편뽀 특강: 파이널 문법 특강인데 이과 문과 상관없이 모두 들으시길 추천드려요. 액기스만 추린 강의라 나중에 시험 보기 전날 나눠준 프린트 쭉 보는것도 시험 볼 때 많이 도움이 돼요.

    종현쌤 논리특강: 이 특강은 논리 풀 때 해석의 애매함으로 푸는게 싫어서 신청했는데 종쌤이 논리를 풀 때 사용하는 사고회로나 팁을 알아갈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됐어요. 

    종현쌤 독해특강: 종쌤이 문제별로 풀이방법을 알려주시고 문제 푸는 형식인데 이 특강은 복습으로 최대한 효과를 내셔야 해요. 독해는 복습으로 체화된다라는걸 느끼게 해준 특강입니다.

    s-class: 점수가 되고 시간이 된다면 들었으면 하는 특강입니다. 서성한 기출 풀고 종쌤이 한문제 한문제 꼼꼼히 문제풀이방법으로 알려주시는데 서성한 문제들이 난이도가 있어서 그런지 정규수업에서랑은 또다른 느낌의 수업이었어요. 

    새벽미니모의고사: 아침에 일찍 오셔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재현쌤 기풀문법분석: 문제 푸는 순서를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이 많이 됐고 초반에 중요한 개념들을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복습하기 좋습니다. 또 실제 기출에서 쓰이는 숙어를 암기와 형태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이과는 무우우우조건 단어 많이 외우고 구문 완벽해질 수 있도록 하세요. 

    1.단어

    일단 재현쌤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영어 단어를 몇 월까지 외워라 하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최대한 그때까지 외울 수 있도록하세요. 저는 막판에 검정책 까먹어서 고생했습니다..ggg 또 이과라서 v-summit까지는 안외웠는데 끝에 단어 외울 시간이 정말 없어서 논리적중까지 완벽하게 만드는게 조금 버거웠습니다. 단어는 최대한 빨리 많이 외운다고 생각하시고 서둘러 외우세요. 저는 포스트잇에 안외워지는 단어 써놓고 평일동안 모은 포스트잇 주말에 다시 봤어요. 모르는 단어를 모르는거 같아서 이 방법이 저한테는 좋았어요.

    2.문법

    기초문법 암기는 당연한거고 마라톤특강 들으면서 더해지는 내용을 다 암기한다고 생각하시고 최대한 많이 눈에 익히세요. 정규수업은 빠지지마시고 재현쌤 편뽀는 꼭 들으세요!!

    3.논리

    사실 저는 정규 수업들을 때는 긴장감없이 들었고 후반부에는 수업을 안듣기까지 했어요. 근데 이번에 정규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많이 반복 출제됐다는 얘기를 듣고 제대로 들을걸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지현쌤이 복습방법이나 특정 정규교재를 많이 회독하라고 하실 때 문과분들 뿐만아니라 이과분들도 열심히 복습하셨으면 해요. 중요하지 않은 정규 수업은 없어요! 만약 추가로 종쌤 특강을 듣는다면 꼭 종쌤 사고를 따라하려고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내가 푼 순서랑 종쌤 풀이랑 완벽하게 똑같을 때가 있어요. 그렇게 실력이 늘어가는 거니까 ’잘 따라가고 있구나‘ 하면서 공부하시면 아마 논리가 많이 늘어 있을겁니다.

    4.독해

    아묻따 종쌤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종쌤 수업은 구문, 풀이방법, 팁 등을 암기한 것을 기반으로 기출로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방식이라 꼭 제공해주신 프린트나 팁들 꼭 암기 하시고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하세요. 구문이 완벽하면 언젠가 술술술 읽히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그 순간을 위해 화이팅!!!
     

    5. 편입수학 공부법 & 교재

    <하지마라>

    1. 절대 공식 설렁설렁 외우지 마라! 
    2. 문제 풀 때 쌤이 풀어준 순서를 기억하기보단 문제를 보고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해석하는 연습을 하자!

    -위 두 개는 정말 제가 몸소 느끼고 해주는 조언입니다. 만약 다시 수학을 배운다면 저 두가지는 대충하지 않으려고 노력할거같아요. 공식을 대충 외우거나 혹은 까먹을 경우에는 표시하고 주기적으로 봐줘야 해요. 편입수학의 양이 방대한만큼 공식이 정말 많아요. 문제 풀 때마다 공식을 보면서 풀면 정말 공부에 도움이 안됩니다. 또 꼭 문제를 해석하는 연습하세요. 쌤이 풀어주신 풀이 떠올리면서 편하게 공부하다 큰코다친 산증인이 바로 접니다. 암기해서 풀지 마시고 무조건 해석하는 연습하세요!

    <해라>

    1. 개념 배울 때 최대한 이해하려고 해라!
    2. 선형대수 배울 때 현강 1번+복습 동영상 1번 총 강의를 두 번 들어라!
    3.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어라!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문제 풀 때 쓰이는 공식만 암기해서는 꼬아낸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개념은 기초고 기초가 탄탄해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선대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워서 진짜 안운적이 없어요. 집가면서 울고 문제풀다 울고...ㅎㅎㅎㅎ 행렬과 벡터는 현강 1번으로 괜찮을 수 있어요. 근데 고유값이랑 선형사상처럼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서 2번씩 듣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시간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2번 들으세요. 나중에 복습동영상으로 막히는 문제마다 개념 찾아 듣는게 더 시간 낭비예요. 노트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쌤이 만들어주신 공식집 보려고 안만들었는데 쌤이 알려주시는 팁들이랑 내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한 노트를 만들걸 하면서 많이 후회했습니다. 수업 끝나고 조금만 시간 투자해서 내용정리 노트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중반 또는 후반부에 수학공부 양을 많이 늘리는데 수학을 정말 잘 하는게 아니라면 초반에도 영어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투자해야 해요. (뼈저리게 느낀자의 조언입니다) 또 후반부에 수학양을 정말 많이 늘려야 돼서 영어 단어도 확실하게 암기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끝에 가서는 기출을 많이 푸실텐데 꼼꼼히 리뷰하세요. 각 대학의 출제 성향을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니깐요!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경기대 시험 볼 때 문 앞에서 시험봤는데 감독관이 조기 퇴실이 가능하다고 한 순간부터 애들이 미친 듯이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나게 집중력을  흩뜨리는 환경에서 시험을 봐야했습니다. 정말 나가는 애들 쫓아가서 때리고 싶을 정도로 방해 되더라구요. 그래도 최초합한거보면 시험보다가 이미 아니라고 생각한 애들이 나간거같다고 생각되네요. 혹시 조기 퇴실 가능한 학교에서 시험 보더라고 일단 쟤는 제쳤다고 생각하시고 흔들림 없이 시험에 집중하세요!

    단국대는 경기대 시험 보고 몇 시간 뒤에 봤는데 문앞에서 시험 봤을 때 의외로 집중이 잘 된다고 생각이 됐어요. 그래서 자율석이었던 단국대에가서 문 앞자리에 앉았는데 웬걸 감독관 한분이 정말 바로 앞에서 왔다갔다 거리고 알짱알짱거리더라구요. 최대한 시험지에 코 박고 풀었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여러분 자율석이라면 문앞은 피하세요. 경험자의 조언입니다... 
     

    7. 면접 본 대학 및 학과, 질문 내용 / 브라운의 ‘자소서, 학계서 첨삭 서비스’에 대해 

    브라운에서 무료료 첨삭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밑에 쓰인 6가지가 자소서나 학계서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1. 오타, 부정적인 문장이 없는가? (ex. 보통 지원동기 쓸 때 학교 엄청 까는데 그보다는 이런 활동을 원하는데 이런 인프라가 부족했고 그럼에도 이런 노력을 했지만 이걸로는 부족했고 그래서 이 대학에 지원했다로 적는게 좋아요.)
    2. 글이 매끄럽게 읽히는가?(두괄식, 적절한 접속사)
    3. 지원동기가 경험에 기반하는가?
    4. 전공을 위한 학구적인 노력과 이유, 방법이 드러나는가?
    5. 지원 대학의 전공에 대해 이해와 열의가 드러나는가?
    6. 졸업 후 계획-지원한 목적과 방향성이 뚜렷한가?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1. 초반에 열정적으로 공부했던거에 비해 뒤로 갈수록 많이 지쳤어도 그럼에도 끝까지 했던 저로써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마지막 배치고사를 위한 3번의 시험에서 수학점수가 한번도 30점이상을 넘어본 적이 없었어요. 시험 1-2달 남았는데 그 정도 점수 나오는 거면 사실 못 간다고 봐도 무방해요. 근데 어차피 레이스를 시작했으면 적어도 맨 처음으로 끈을 끊지는 못하더라도 종료 지점까지는 무사히 들어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수학공식 외우고 계속 틀리는 문제 풀고 반복해서 결국에는 합격했어요. 누가 봐도 안될거같아도 끝까지 공부하면서 버티세요.

    2. 그리고 저는 학원에서 친구 사귀면 망할거같아서 진짜로 매번 바닥만 보고 다녔어요. 시험공부로 스트레스 받을땐 종쌤이나 추쌤 또는 담임쌤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3. 개인적인 의견으로 친구는 안사귀셨으면해요. 모든 관계는 기브앤테이크라고 고민을 말할때가 있는가하면 공부할 시간도 없어죽겠는데 고민을 들어줘야 할때도 있을거에요. 나중에 합격자 파티할 때 그때 사겨도 괜찮으니까 친구 사귀고 싶은 마음은 꾹꾹 참으세요.

    4. 혹시나 풀어지거나 그만할까를 생각하는 날이 온다면 왜 내가 시작했는지를 생각하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전 항상 이유를 만들었어요. 싫어하던 교수님 강의평가에 똥을 싸놔서 절대 돌아갈 수 없어! 든지 아니면 지잡대라고 무시한 친구놈한테 빅엿을 주겠어! 라든지 스스로를 자극하면 마음을 다잡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5. 마지막으로 보통 사람들은 고려조차 하지않는 편입판에 들어선 여러분들은 도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위해 노력한다는 것이고 그것만으로 박수받아도 마땅해요. 가끔 힘들면 할 수 있다고 되뇌이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입으로 할 수 있다고 뱉으세요. 말이 씨가 된다고 언젠가는 원하는 성과를 얻은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하시고 모두 원하는 곳에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추쌤! 노예반에서 알려주신 꿀팁들이랑 자료들 감사해요! 코로나 때문에 엄청 바쁘고 힘드셨을텐데 매번 늦게까지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재현쌤! 초반에 쌤과 같이 고민했던 학습방법과 계획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학생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시는 종쌤! 쌤보면서 더 열심히해야겠다고 반성도 하면서 긴 레이스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신거 감사해요. 편입 막판에 정말 힘들었는데 저같은 성격을 가지 애들이 최고의 결과를 내지는 못하더라도 불합격은 못봤다고 해주셨던 말이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됐던거같아요. 앞으로 도전하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세요.

    ‘슬아쌤=사랑‘ 거의 공식 아닐까요? 진심으로 제 편입생활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받은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방황할때마다 먼저 손 내밀어주셔서 감사해요. 외로울때마다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쌤 없었으면 어떻게 버텼을지 모를 정도로 많이 의지하고 도움받았던거같아요. 멋진 사람! 항상 행복한 일로 가득하시고 꿈 꼭 이루시길 바라요!!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전문가의 무료! 편입 컨설팅
    법인명 : 브라운에듀(주)대표명 : 이재현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99 (관철동, 수표교빌딩 6층)
    전화 : 02-2232-1381팩스 : 02-2232-1371사업자등록번호 : 101-86-75394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9-서울종로-1071호
    Copyright(C) Broun Corp. All Rights Reserved